당해 연도의 슬롯 방향 및 중점 슬롯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수행하는 슬롯원의 대표 보고서
협동조합에 대한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이 협동조합으로도 별수 없다는 좌절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당면 과제다. “어떻게 하면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사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본 슬롯에서는 2012년 이후 생겨난 많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이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의 사업모델(Business Model)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운영되며, 어느 정도의 사업성과를 냈는지 살펴본다.
소상공인은 사업 규모가 영세하고, 생존율이 낮다. 노동 강도는 임금 근로자보다 높지만, 소득 수준은 임금근로자에 비해 오히려 낮다. 소상공인 혼자 힘으로는 어찌해볼 도리가 없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소상공인이 직면한 상황이 이처럼 어렵다 보니, 여럿이 모여서 소상공인협동조합을 만들어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의미있는 사업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협동조합의 사업 운영률은 50% 중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정부가 격년으로 실시하는 「협동조합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협동조합 수는 2014년 6,235개에서 2018년 1만 4,526개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협동조합에 대한 높은 열망과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협동조합 수가 증가한 데 비해서 평균 조합원 수는 2014년 46.8명에서 2018년 67.0명으로 크게 증가하지 못했다. 협동조합의 규모화가 실현되지 못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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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슬롯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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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슬롯원 박상수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