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검색 결과 (10건)
본 연구는 향후 에너지 전환 및 환경규제로 인해 전력시장에 가해질 충격이 우리 주력 제조업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밝히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structural-form 계량모형을 이용하여 주요 제조업의 비용함수를 추정하고, 이를 전력 도매시장 모형과 결합하여 전력시장-제조업 통합 모형을 개발한다. 전기요금의 변화가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정부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는 일이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정책으로 인한 전기요금의 변화에 산업계가 반응하는 모습을 선제적으로 예측하는 것을 돕는다는 점에서 정책적 시사점이 크다. 특히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의 억제를 위해 점차 도전적인 목표...
미세먼지 농도 개선은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편익 산정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미세먼지 관리 정책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분석하기 위해 계량경제모형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한 서울 시민의 지불용의액을 분석하였다. 기본 모형으로 사용한 스파이크 모형에서는 서울시 가구당 연평균 미세먼지 관리정책에 대한 지불용의액이 13만 8,107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지불용의액의 95% 신뢰구간은 12만 5,376원∼15만 839원이었다. 서울시 총 가구 수를 감안하면 서울시민의 미세먼지 관리 정책의 편익은 매년 5,407억원, 편익의 95% 신뢰구간은 4,908억∼5,90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논문에서는 스파이크 모형 이외에도 로짓모형, 프로빗모형, 비모수모형 등 ...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온 나라가 마스크 수급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론 사진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이나 우체국, 하나로 마트 앞에서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고에서는 마스크 수급불안의 원인과 코로나19의 확산 시기별로 정부 대응 그리고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이전의 마스크시장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확대되고 있었으나, 평상시에는 1일 생산량 200만~300만개로도 공급이 충분한 시장이었다. 특히, 마스크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12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주로 판매되는 계절성 상품이고, 1개당 공장도 가격도 500원 내외인 수익성이 크지 않은 상품이기 때문에 대기업보다는 영세 중소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온라인 슬롯이다. 즉, 공급이 ...
동향 검색 결과 (1건)
소통 검색 결과 (174건)
... 양국의 공급망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양국은 전통산업과 첨단산업, 그리고 미래형 산업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들이 기술.자본.시장을 적절히 결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촬영 안 철 수] 2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윤택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과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본부장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거론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공급망 문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등의 이슈가 산적해 있지만, 다가올 30년도 양국 협력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양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 하므로 서로 얽혀있는 양국의 공급망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원장은 또 "양국은 전통산업과 첨단산업, 그리고 미래형 산업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들이 기술.자본.시장을 적절히 결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2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윤택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과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본부장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거론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공급망 문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등의 이슈가 산적해 있지만, 다가올 30년도 양국 협력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양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진흥과 한중 경제협력' '한중 그린산업 협력과 혁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수 산업연구원 해외산업실장은 한중 양국은 수교 이후 서로에게 성장동력을 제공했으며, 이러한 교류는 이제 양적 확대에서 질적 제고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윤택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도 "미세먼지는 서해지역의 한국과 중국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이 요구되는 사항으로, 환경·기후·에너지 분야를 양국 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최 회장을 비롯해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윤도선 중국한국상회 회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서진우 SK 부회장, 하태중 우리은행 ...
연구원소개 검색 결과 (2건)
○ 국내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미세먼지, 온실가스,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으로 구분하여 조사하고, 전력온라인 슬롯의 모형화를 위해 국내 전력온라인 슬롯 현황 파악 ○ 부분균형모형을 개발해 전력온라인 슬롯을 모형화하여, 환경·에너지 정책 간의 상호작용 분석 및 정합성을 평가하고, 환경·에너지 정책수립을 위한 제언
○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유럽 등에서도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미세먼 지와 관련하여, 이의 국내경제 파급효과 경로를 분석 및 효과추정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 ○ 미세먼지농도 증가 및 관련 정책의 시행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슬롯적 파급효과를 규모, 구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분석하고 환경문제의 경제적 파급효과 측정의 모델을 제시하여 다양한 환경관련 이슈에 활용가능성 증진
첨부파일 검색 결과 (14건)
머리말 요약 제1장 서론 제2장 국내외 환경규제 및 제도 분석 1. 국내 정책 현황 조사 (1) 에너지 전환 (2) 환경급전 (3) 미세먼지 관련 정책 (4)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5)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2. 주요 글로벌 선도국의 환경규제 분석 및 전력시장 영향 평가 (1) 미국의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2) 유럽 (3) 독일 제3장 제조업 비용함수 추정 1. 국내외 문헌연구 2. 실증분석 모형 3. 자료의 구성 및 기초통계량 4. 추정 결과 제4장 통합모형 개발 및 시나리오 분석 1. 전력 도매시장 모형 (1) 이슬기ㆍ김민지(2019)의 모형 (2) 모형 수정 사항 2. 전력-제조업 통합모형 개발 (1) 수정된 전력시장 모형 (2) 제조업 모형 ...
미세먼지 농도 개선은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편익 산정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미세먼지 관리 정책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분석하기 위해 계량경제모형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한 서울 시민의 지불용의액을 분석하였다. 기본 모형으로 사용한 스파이크 모형에서는 서울시 가구당 연평균 미세먼지 관리정책에 대한 지불용의액이 13만 8,107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지불용의액의 95% 신뢰구간은 12만 5,376원∼15만 839원이었다. 서울시 총 가구 수를 감안하면 서울시민의 미세먼지 관리 정책의 편익은 매년 5,407억원, 편익의 95% 신뢰구간은 4,908억∼5,90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논문에서는 스파이크 모형 이외에도 로짓모형, 프로빗모형, 비모수모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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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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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